대구장성초등학교의 현재 상황을 잘 알려주고 있는 현수막들입니다.
20일전 처음으로 만나 뵌 장성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은
학교숲의 관리문제로 걱정이 많았었는데
사후관리 프로그램 및 관리 판넬 설치협의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은
안도하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바로 저희가 할일이겠죠.
자주 찾아뵙고 상담하면서 저희가 같이 협조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의...
숲해설가 세분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조금은 무질서해 보이지만 자연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숲의 전경들입니다.
오히려 이런부분을 강조하며 애들과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협의하고 왔습니다.
(숲체험 재료도 현장에서 바로 구할수 있는 이점등)
그래도 사람의 손이 일부는 필요한듯... !
학생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방향을 모색해보려 합니다..
꾸준히 학교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며 생태체험의 기회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 친구들을 보며
앞으로 우리가 잘해야 저 친구들이 제대로 잘자라서 참일꾼이 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태연못에선 노랑어리연꽃, 부들,금붕어,우렁이,우렁이알등등
주변과 잘어울려 아름다운 생태계의 모습들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다음 체험학습시간에 활용하기 좋은 장소였죠.
장성초는 이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학교를 잘 가꾸고 있는데,
저희가 할일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다양한 곤충의 모습들을 관찰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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