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학교에 들러서 연구부장선생님, 교감선생님,교장선생님과 모델학교숲 내년도 일정에 대해서 협의하고 왔습니다. 2012년 올해 3차년으로 마무리 해이지만 인수인계 및 사업마무리, 업무파악등 시간적인 문제, 심적인 여유를 찾고, 제대로된 모델학교숲을 마무리하고자 2013년으로 이월하였습니다...일단 3,4,5,6월 학교 프로그램 시간을 비워 두기로 하였고
내년2월경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선 장성초 학교숲을 둘러 봤습니다...교감 선생님을 만나서 나머지 지원금은 올해 일정이 빠듯해서 내년도에 사용하는 것으로 협의를 하고 왔습니다...1월경에 다시 방문하여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그나 저나 사후 관리가 문제인듯 합니다..생명의숲에서 계속관리를 해줄것을 요구들 하시니까요...
아침 일찍 장성초를 들렀다...새소리가 유난히도 아름다운 아침이다...학교 숲속을 찾은 친구가 있었다. 숲길 걷기 운동을 한다나...기특한지고. 현재 모델학교숲 3년차인 장성초는 나름 제대로 된 숲으로 모습을 갖춰 나간다고나 할까... 암튼 아직 남은 자금을 금년 가을에 조금 쓰고 나머진 내년에 이 숲을 보완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돌보아 나가는데 썼으면 한다... 한번씩 들리고 싶은 곳이다...
